영화 리뷰_Harry Potter '마법사의 돌' 2001_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해리포터 1편 '마법사의 돌'

고아로 자란 해리, 알고 보니 마법사였다! 🪄 호그와트에 입학해 위즐리 가족의 엉뚱하고 재밌는 친구 론, 머글 태생의 똑똑한 헤르미온느와 찐친이 된다. 🧙‍♂️ 최연소 퀴디치 선수로 영입되는 등 해리의 학교 생활은 신나지만, 어딘가 수상한 마법사의 돌 소동이 벌어지게 되고... 🪨 해리와 친구들은 트롤을 물리치고,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체스판도 통과하며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된다 ♟️ 결국 돌을 훔치려 했던 퀴렐 교수와 볼드모트의 음모를 알게 되고.....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마법 모험의 시작, 과연 해리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막고 호그와트에서의 첫 해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 7.7 | Adventure, Family, Fantasy

장르: 판타지, 가족, 모험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52
개봉: 2001년 12월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이모와 이모부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두들리라는 오만한 사촌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계단 밑 작은 방에서 해리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해리가 11살이 되던 생일, 거대한 해그리드(로비 콜트레인)가 찾아오고,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그가 마법사이며, 부모가 볼드모트라는 악당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주며, 해리가 유명한 "그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를 물리친 유일한 생존자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해리그리드의 등장과 마법사 해리의 생일

해리는 해그리드가 알려준 데로 마법 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해 런던의 킹스 크로스 역 9와 3/4번 플랫폼을 통과해 호그와트 특급 열차에 탑승했다. 그리고 오랜 모험을 함께 할 진정한 친구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엠마 왓슨)를 만나게 되었다. 

호그와트 열차를 타는 '킹스 크로스 역 9와 3/4번 플랫폼'

주인공들의 첫 만남 _헤르미온느, 론, 해리포터

기숙사 배정을 하는 쏠팅 햇 아래에서 잔뜩 긴장한 해리는 결국 슬리데린이 아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배정이 되었고  다양한 수업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마법 세계를 배우기 시작했다. 해리는 자신의 아버지 제임스에 이어 퀴디치라는 마법 스포츠 선수로도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그리드가 가져온 비밀스러운 무엇, 즉 마법사의 돌(_니콜라스 필라멜이라는 마법사의 정보를 찾아야만 이 돌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이것은 불로장생과 무한한 부를 가져다는 주는 마법의 돌이었다)이 호그와트에 숨겨져 있었고, 해리와 친구들은 돌을 차지하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리와 론에게 니콜라스 필라멜에 대해 이야기하는 헤르미온느

이 과정에서 트롤과의 싸움, 비밀의 방 탐험, 그리고 금지된 숲을 조사하며 점점 돌의 비밀에 접근하는데..... 

해리와 친구들은 돌을 지키기 위해 지하로 내려갔고, 거대한 체스판에서 위기를 겪지만 론의 희생으로 이를 통과하여 해리는 퀴렐 교수와 마주하게 되었다. 바로 어둠의 왕 볼드모트가 퀴렐 교수의 몸을 빌려 '마법사의 돌'을 차지하려 했던 것.
과연 해리는 또 다시 맞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볼드모트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거대한 체스판에서 펼치는 모험

1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배우들의 어린 시절이 무척 귀엽고 (론과 헤르미온느의 연기가 매우 깜찍하다)
처음 호그와트 열차를 타는 씬이라든가 (킹스 크로스 역 9와 3/4번 플랫폼), 호그와트 열차의 등장
호그와트 성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모습

호그와트로 향하는 신입생들

쏠팅햇 아래서 처음 기숙사를 배정받는 모습 

기숙사 배정을 받는 헤르미온느

크리스마스 선물로 투명망토를 선물 받는 해리 

덤블도어의 투명망토 선물을 받은 해리

해그리드가 트리를 끌고 가는 모습과 호그와트 대연회장이 트리로 장식된 모습 등등 
연말 연휴에 풍성한 볼거리를 주는 영화임이 틀림없다. 

크리스마스 무드_해리포터

아이가 해리포터를 매우 좋아하여 여러 시리즈 중 연말용으로 꼽으랬더니 
1편 '마법사의 돌'과 3편 '아즈카반의 죄수'를 꼽았다 
나름 크리스마스 장면이 있는 것으로 고른 것 같다. 

연말 아이와 함께 다시 정주행하며 관람할 듯 
추억의 장면들은 언제보아도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