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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4

<아이와의 여행 : 프랑스>_파리 2 뤽상부르 공원,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 가족여행 2탄은 뤽상부르 공원으로 시작합니다. 공원 한편의 분수(메디치 분수)가 너무 아름다워서프랑스 방문 전부터 그 사진을 보고서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던 메디치 분수(Fontaine Médicis)입니다. 이 분수는 17세기에 프랑스 왕비였던 마리 드 메디치의 요청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녀가 고향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본 르네상스 양식의 정원 분수를 재현하고자 했던 것이 그 유래입니다.마리 드 메디치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 출신으로, 프랑스 왕 앙리 4세와 결혼해 프랑스로 왔지만, 남편이 사망한 후 정치적 위기와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뤽상부르 궁전과 정원을 만들며, 이곳을 자신이 사랑했던 피렌체의 분위기로 꾸미고자 했습.. 2024. 10. 30.
<아이와의 여행 : 프랑스>_스트라스부르 2 프랑스를 아이와 여행하면서 스트라스부르라는 도시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이를 여기서 키운다면 참 좋겠다!!라는 거였답니다.이유는 우선 1) 아름답고 고즈넉한 도심 분위기 (파리 도시와는 다른)2) 좋은 대학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괴테가 나온 대학)    -스트라스부르 아르데코 (프랑스 미술 대학 중 가장 많은 학과가 있음)   :실제 외국 유학생이 20%가 넘는 국제유학생의 도시, 3) 독일 인접 : 독일어까지? 배우려면 배울 수 있음 우리는 우선 도시 구경을 하고 친구네가 있는 스트라스부르 인근 주거지 단지로 이동하였습니다.작은 호수가 있는 주거지역은 마당을 갖춘 주택들이 모인 곳이었어요. 우리 한국에서 늘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단독 주택 마을만 봐도 좋은데 수영 좋아하는 아이들은 호숫가에서 잠시.. 2024. 10. 21.
<아이와의 여행 : 프랑스>_스트라스부르 1 프랑스에 도착해 아이와 처음 간 도시는 스트라스부르입니다.샤를 드골 공항에서 TGV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면 스트라스부르로 갈 수 있어요. 우선 공항에서 바로 기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여행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는 아이 친구네가 살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고도착해서 친구를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 날은 도시 구경을 하였는데, 스트라스부르 성당과 시내 구경은안전하고 즐거웠답니다.도시가 아름답고 학구적?이어서 아이와 방문하기를 추천 강추 드립니다. 하룻 밤 친구네에서 보냈는데 그 이야기도 이어서 들려드릴게요! 특히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프랑스 국경 지대에 위치하여 독일 놀이터도 함께 다녀 왔답니다.스트라스부르 2편에서 그럼 그 이야기들도 들려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4. 10. 16.
<아이와의 여행 : 프랑스> 노르망디 에트르타, 생말로 코로나 세대로 6살 때 해외여행 후 아무곳도 못 가본 아이 9살 때 프랑스로 특별히 여행을 떠났습니다저희 부부의 10주년 기념 여행이기도 해서 신혼 여행지였던 프랑스를 선택한 것인데요!특히 파리 도심 외 프랑스 북부를 차를 렌트하여 여행하며 프랑스의 지형과 자연을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시간이 흘러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랑스 여정은 스트라스부르 - 노르망디 에트르타 - 몽셀미셸성 - 생말로 - 파리 이런 순서의 여행이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트르타와 생말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랑스 북부의 에트르타(Étretat)와 생말로(Saint-Malo)는 독특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두 곳입니다. 각각의 특성을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1..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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